메타버스 전문기업 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 장진우)은 지난 28일 국민 주치의 오한진 박사와 메타버스 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어 ㈜문화콘텐츠거래소(대표 김용관)와 데이터시티위마켓의 메타버스에 미국·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영화 및 문화 콘텐츠를 입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데이터시티위마켓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중국 동포 등을 대상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사업에 나서며, 이 역할을 오한진 박사가 주도적으로 맡게 됩니다.
또한 문화콘텐츠거래소는 ‘분노의 질주’와 ‘007시리즈’ 등 다수의 특수영상제작물을 보유한 미국의 XM2사 및 중국 콘텐츠 보유업체 무일사와 아시아 최대 영화제작소 건립 및 콘텐츠 제작에 나섭니다.
메타데이타시티위마켓 장진우 대표는 “메타버스 정신은 제휴와 융합에 있다”면서 “메타버스 병원을 만들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중국 동포들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한편, 다국적 문화콘텐츠로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해 나가겠다” 밝혔습니다.
데이터시티위마켓 메타데이터시티는 오는 4~5일 오텍스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김종철 기자 / kimj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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