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가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을 29만5천78대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1분기보다 약 1만5천 대 적습니다.
테슬라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상하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공급망 혼란 여파로 미국 텍사스 공장 등에서 전기차 생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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