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수출 주력 업종의 대기업들의 올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0.5%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12대 수출 주력 업종은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등으로 응답 기업은 모두 150개사입니다.
전기·전자의 하반기 수출이 전년비 3.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고, 철강 2.9%, 석유화학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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