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바이오헬스 R&BD 생태계의 글로벌 성장전략…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 마련과 산업화 위한 병원의 역할 재정립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내일(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오늘(30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바이오헬스 R&BD; 생태계의 글로벌 성장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충남대학교병원(이하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고영권/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내일(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오늘(30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바이오헬스 R&BD 생태계의 글로벌 성장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상생을 위한 바이오헬스 생태계 고도화·브랜드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5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 마련과 산업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진행됐습니다.

기조강연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최병철 융합혁신본부장 좌장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병원의 미래(㈜민트벤처파트너스 송재훈 대표이사), 대전테크노파크 정흥채 바이오융합센터장 좌장으로 ▲지역 협력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 주제발표는 충남대병원 박종일 연구기획사업본부장이 좌장으로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미래 대응전략(한국보건산업진흥원 최병욱 연구개발혁신본부장) ▲의료기기 기술 사업화 사례(충남대병원 강민웅 교수)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의사과학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산·학·연·관·병 협력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바이오헬스 산업화를 견인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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