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한미일 정상회담과 나토 정상회의가 연달아 개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첫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을 대상으로 3분 가량의 연설에 나서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북한 비핵화를 위한 나토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또 앞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선 북한 미사일 위협 대응 등 한반도 안보 문제와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안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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