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아이디병원 권주용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가 '생생정보마당' 새 코너 엄마를 위한 힐링 뷰티 프로젝트 '뷰티풀! 맘마美아'에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16일 "쪼그라들어 버린 엄마, 안문현의 아름다운 변신" 편에서는 방송인 안문현 씨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안문현씨는 첫 임신으로 쌍둥이를 가졌지만, 9개월째 한 아이를 잃고 한 아이는 뇌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뇌 25%가 괴사한 채 태어난 첫째 딸을 직접 가르치며 헌신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안문현씨는 5개월 전 당뇨 진단까지 받으며 2개월 만에 체중이 20kg 감소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됐습니다. 외모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아이디병원 권주용 프로닥터가 해결사로 등장해 다양한 솔루션과 리프팅 수술을 제안했습니다. 또 안문현 씨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노화를 유도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고 리프팅 수술을 통해 처진 피부를 개선했습니다.

해결사의 솔루션 4주 후 변화된 안문현 씨의 모습은 해결사들과 자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최소로 절개한 미니리프팅을 통해 팔자주름이 개선됐으며 턱선도 갸름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당겨지면서 이전에 쪼그라들었던 모습이 사라졌으며 외모 변화로 자신감도 크게 높아졌다.

아이디병원 권주용 프로닥터는 "최소로 절개한 미니리프팅이란 수술 방법을 통해 리프팅을 진행했다"며 "처짐으로 무너졌던 라인을 다듬어 네모나던 얼굴을 브이라인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안문현씨는 "예전에 방송할 때는 카메라에 주름이 부각게 나와 걱정이 많았다"며 "이젠 자신 있게 방송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해결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뷰티풀! 맘마美아'는 화상·피부질환 등으로 얼굴(성형) 문제로 삶의 희망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10시 방영합니다.

[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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