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부채비율이 계속 상승하면 10년 후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락하는 국가부채비율 임계치는 68.6~69.5%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가부채비율이 연간 2.81% 속도로 상승할 경우 2032년과 2033년의 국가부채비율은 각각 68.7%와 70.6%로 추정돼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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