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말 기준 국가채무가 1천1조원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1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인 3월 말보다 19조1천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살림살이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4월 누계 기준으로 37조9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적자 폭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5천억원 개선됐습니다.
4월 기준 총수입은 245조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조3천억원 늘었습니다.
이 중 4월 누계 국세 수입은 167조9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4조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인 대비 국세 수입 진도율은 42.3%로 집계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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