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원예농협공판장 방문, 양파 등 주요 농산물 출하물량·경락 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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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오늘(16일) 새벽 대전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 이하 대전농협)는 오늘(16일) 새벽 대전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최근 농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 서민경제와 밀접한 양파, 마늘, 수박, 참외 등 주요 농산물의 출하물량·경락 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경매사·중도매인을 격려하는 한편 대전지역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최근 소비자 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밥상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은 유성IC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2021년말 기준 13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대전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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