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레저활동과 관련된 보험도 덩달아 관심 받고 있습니다.
진현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실외 마스크 해제 등의 영향으로 레저활동하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보험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의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은 레저생활에 유용한 보장을 담았습니다.
여행과 골프, 등산, 낚시 등 야외활동 중 발생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입니다.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수천원 대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골프상품의 경우 골프경기 중 홀인원을 한 경우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1회 보상합니다.
AXA손해보험은 'AXA스포츠상해보험'을 판매중입니다.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상해후유장해·상해입원일당 등을 보장합니다.
동호회 체육대회와 같은 시합을 주최한 단체에서 가입하는 보험으로, 일정에 맞게 보험이 설계된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백성현 / AXA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장
- "사회적 거리가 완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상 개연성이 높은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보상하는 단체 스포츠 상해보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
삼성화재는 골프보험에 이어 스크린골프 전용 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스크린골프 경기 중 홀인원을 했을때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것.
인터넷 전용보험으로 게임 전 계약자와 게임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18홀 한 경기의 보험료는 1천원으로 홀인원을 달성한 뒤 증정용 기념품 구입비용 등을 보장합니다.
삼성화재는 걷기와 달리기 등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애니핏' 서비스도 이달 중 업그
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레저활동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험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진현진입니다.[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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