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세월 동안 전국을 돌며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국민MC 송해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방송인 고(故) 송해의 영결식이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지인, 연예계 후배들 8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생전 제2고향으로 여기던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곁에 안치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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