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성농협·산내농협에 영농자재 전달…올해 44곳에 영농자재 전달 예정
남서울농협은 오늘(9일) 대전 산내농협을 찾아 '도농상생 실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남서울농협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오늘(9일) 대전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을 찾아 '도농상생 실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남서울농협이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총 2000만 원 '기성농협 1000만 원,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 1000만 원'의 영농자재를 전달했습니다.

대전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대전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임헌성 조합장(대전 서부농협), 한태동 조합장(북대전농협), 정낙선 본부장(농협 대전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농협 서울지역본부)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남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322곳의 산지농협에 총 1608억 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3곳의 산지농협에 3억9000여만 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올해는 44곳의 산지농협에 3억2000만 원의 영농자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안용승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대도시농협이 더욱 적극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농상생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