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대한항공이 다음 달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을 다음 달 10일부터 재개해 주 3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밀라노 노선과 비엔나 노선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돼 주 3회 운항합니다.
대항항공이 장거리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 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한 2020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입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회복 추이를 감안해, 중단 중인 노선의 운항 재개를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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