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이 자매결연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7일 '1사1병영'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공병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한창희 여단장 등 임직원과 군간부가 참석했습니다.
앞서 사측은 지난 2018년 제2공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군 행사 및 훈련 지원을 위한 이동식 캐노피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에도 위문금과 함께 장병들의 복지를 위한 휴게소 비품을 지원하는 등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한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국군처럼 우리 기업도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군부대 위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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