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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가뭄 피해 예방에 나섰다. (사진=충북도청 제공) |
[충북=매일경제TV] 충북도가 '기상 가뭄'이 확산되자 가뭄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충북지역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최근 1년 강수량 역시 평년의 7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충북 전 시군에 기상 가뭄이 발생한 상황이며, 오는 7월에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어서 지속적인 기상 가뭄 감시와 체계적인 용수 관리가 필요한 상황.
이에 충청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가뭄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가뭄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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