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14일~21일까지 오후 7시~오전 7시…안서천교(부산방향) 교면재포장공사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341.6㎞ 안서천교(부산방향)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야간시간대(오후 7시~오전 7시)에 1~2개차로 차단을 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는 경부고속도로 341.6㎞ 안서천교(부산방향)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야간시간대(오후 7시~오전 7시)에 1~2개차로 차단을 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6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충남본부 관내 교면재포장공사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안서천교(부산방향)을 콘크리트로 재포장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최소화를 위해 야간시간대에 진행됩니다.

차단시간은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로, 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북천안IC~천안IC)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시간대에는 국도 호선도로로 우회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차로 차단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의 양해를 부탁하고 정체발생시간에는 인근 국도 호선을 이용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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