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경호)에서는 북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실시, 지난 2일 관내 효행을 실천하는 두 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17일 제4차 정기회의 때 효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효자·효녀 대상자 2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발된 대상자들은 90세 치매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정상훈님, 3대가 모여 살며 효행을 실천 중인 김학선님으로 가평사랑상품권 각 15만원과 군수표창을 상신할 예정입니다.

남경호 공공위원장은 “효의 의미가 퇴색한 요즘 지역에 귀감이 될 만큼 효행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작지만 이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마음들을 많은 주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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