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총 상금 3억 원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이 총 상금 3억원을 놓고 주식투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신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이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상대를 선택해 수익률을 겨뤄 승리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주식투자 챌린지'는 사전에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할 상대를 선택한 후, 이벤트 기간동안 경쟁상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면 상금을 받게 됩니다.

각 경쟁상대는 이벤트 기간 중 달성한 수익률 순위에 따라 각각 5천만 원, 3천만 원, 2천만 원의 상금을 확보합니다.

이벤트 참여고객은 각 경쟁상대가 확보한 상금을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코스피와 경쟁해 승리를 거둔 고객이 100명이면 50만 원씩 상금을 받는 겁니다.

이 이벤트는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되며, 각 시즌당 상금은 총 1억 원입니다.

시즌1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시즌2, 3는 각각 7월 18일, 8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7일부터 13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 HT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대신증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대고객 감사이벤트로 주식투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 이벤트로 주식 투자에서 재미도 찾고 상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