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9일 선착순…5만 원 특별 할인쿠폰 선착순 발급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5만 원 특별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5만 원 특별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코로나로 피해를 본 지역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대전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세종, 인천 등 총 8개 자지체가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웹투어 등 23개사 24개 채널의 온라인 여행사가 참여하며 24개 여행사 온라인 예약을 통해 국내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쿠폰 5만 원을 제공합니다.

특별할인쿠폰은 온라인 예약사이트내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해 예약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합니다.

쿠폰 발급·예약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가능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행사가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내 쿠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실 가능 기간은 오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5주간입니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숙박대전 지역편 추진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 지역의 신규 관광수요 창출·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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