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교직원 40여 명, 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
국립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어제(3일) 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재학생·교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지역사회 유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어제(3일) 한밭대 학생처(처장 박정호)는 총학생회 임원·재학생들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태극기 꽂기 등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40여 명의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정화 활동을 펼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밭대 조환희 총학생회장은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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