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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매일경제TV] 충북도가 내일(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 안전관리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특히 수산물 판매업체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발생 시 신속히 압류, 폐기한다는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발생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해야 한다"며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 먹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에 닿았을 때 생길 수 있는 급성 세균성 질환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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