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새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빠르면 오늘 중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공장은 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보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직후 나왔으며,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이 우리 상무부와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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