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57명으로, 2018년 85명을 기록한 뒤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57명 중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25명으로 2020년 대비 11명 감소했는데, 시는 이를 2020년부터 확대 시행한 야간 조도개선사업의 효과로 분석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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