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설문조사 결과 [자료 제공 = 잡코리아]
기존 세대와 다른 사고방식으로 주목받는 MZ세대. MZ세대는 채용 과정에 본인들과 같은 MZ세대가 참여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취준생 644명을 대상으로 'MZ세대 면접관에 대한 의견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87.4%가 'MZ세대 면접관 도입'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2.6%에 그쳤다.


MZ세대 면접관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복수응답 가능)로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양한 관점으로 평가할 것 같아서(58.1%0'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이어 'MZ세대는 MZ세대가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아서(41.6%)', '기존 면접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돼서(29.8%)', 'MZ세대의 영향력을 체감하고 있어서(22.7%)', '좀 더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서(4.8%)' 가 뒤를 이었다.


반면, MZ세대 면접관을 부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로는(복수응답 가능) '경력이나 경험 부족으로 인해 평가 기준이 모호해질 것 같아서(43.2%)'를 가장 많이 꼽았다.

'MZ세대 면접관 면접을 위한 연습을 따로 해야 할 것 같아서'(30.9%)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실제로 최근 롯데마트·롯데슈퍼 등 유통업계에서는 신입사원 공채 시 MZ세대 면접관을 투입하는 등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팀장·과장 급 면접관에 더해 새로운 감각에 익숙한 MZ세대를 면접관으로 도입해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는 데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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