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신규택지 11개 지구에서 만102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2차 사전청약 접수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역은 경기도 파주와 남양주, 성남, 인천 검단 등이며,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물량이 전체의 24%가량을 차지합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3억 원에서 6억 원 사이로 책정됐습니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가운데 15%는 일반공급이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으로 배정됐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