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모바일앱 상품리뷰. 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의 오늘(14일) 공식 온라인몰 누적 리뷰 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 후기를 남기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 도입 후 2년 만입니다.

올해 1~9월 기준 월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 건이며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 도입 전과 비교해 759% 성장했습니다.

리뷰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기초화장품(약 390만 건), 최다 리뷰 상품은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약 7만8천 건)로 나타났습니다.

올리브영은 상품 리뷰 항목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예를 들어 별점·사용 후기뿐만 아니라 피부 타입, 피부 고민, 향, 발색력 등에 따른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또 부적절한 리뷰를 걸러내는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탑 리뷰어'를 선정해 공개하고 할인 쿠폰과 CJ ONE 포인트 2배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누적 리뷰 1천만 건 돌파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상품을 구매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옴니 채널 강점에 힘입은 성과"라고 전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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