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4% 높은 110.7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과 축산물 물가가 2.1%, 1.0%씩 올랐고, 공산품과 화학제품의 오름폭도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