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군사위에서 기밀정보 공유 대상 국가를 기존 '파이브 아이즈'에서 한국, 일본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담은 법안이 처리됐습니다.
'파이브 아이즈'는 미국·캐나다·뉴질랜드·호주·영국 등 영어권 5개국의 기밀정보 공유동맹입니다.
군사위는 국가정보국이 국방부와 조율해 확대 시 이점과 위험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내년 5월 20일까지 의회에 보고하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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