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업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3월 말보다 30.7조 원, 2.5% 증가한 1천268.5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6천94억 원(잠정치)으로 1분기보다 3.2%, 전년 동기보다 91.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수수료수익 등 영업수익 증가로 1분기보다 1천723억 원, 34.3% 급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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