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이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종이 빨대로 교체한다. 사진=폴바셋 제공
[매일경제TV]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종이 빨대로 교체합니다.

매일유업은 오늘(2일)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 카페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빨대를 가장 먼저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폴 바셋은 일반 종이 빨대는 물론 프라페 등을 음용할 때 사용되는 스푼 빨대 역시 사선으로 컷팅해 사용감을 높인 종이 빨대를 도입합니다.

폴 바셋은 올해 3분기까지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의 30%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김용철 폴바셋 대표는 “2023년까지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게 목표”라며 “친환경 활동이 바탕이 되는 새로운 커피 문화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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