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부위원장, 머지포인트 사태에 "책임 통감"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와 가맹점 보호를 위해 수사당국과 협조해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부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책임을 통감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머지포인트가 전자 금융업자 등록업체가 아니라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