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선 출마선언 "기존 정치세력에 숟가락 얹지 않겠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기존 정치권에 숟가락 얹지 않고 완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와 글로벌 환경, 어려운 경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하는데 초대 대통령부터 백제시대까지 철 지난 얘기를 하며 남의 다리를 붙잡고 흠집만 내고 있다"며 여야 대선 주자들을 비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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