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홀딩스, 1조 원 규모 F&F 주식 확보 소식에 상한가 기록

F&F홀딩스가 계열사인 F&F의 주식 1조 원 규모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2시 59분 기준 F&F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천800원(29.87%) 오른 5만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F&F홀딩스는 전일 F&F 주주들을 대상으로 F&F 주식 230만265주를 받고 신주 3천137만5천782주를 발행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F&F 주식 매수가격은 주당 52만6천957원, F&F홀딩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3만8천633원입니다.

F&F홀딩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F&F 주식 1조2천121억 원어치를 확보했습니다.

F&F홀딩스를 통해 F&F를 비롯한 계열사들을 지배하는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됐습니다.

앞서 F&F홀딩스는 지난 5월 F&F 인적분할을 시작으로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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