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확산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호조세와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졌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내수와 관련해 6월까지는 '부진 완화', '개선 흐름' 등의 표현을 쓰다가 7월부터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고 이번 달에도 '불확실성 지속'을 언급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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