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 약 9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시민 약 9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며, 조사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입니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에 대한 163개 조사문항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방문을 통한 1:1 면접조사로 실시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통계를 생산, 분석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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