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면역력을 연장·강화하기 위한 추가 접종을 시작합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과 재닛 우드콕 식품의약국 국장대행,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등은 현지시간으로 18일 공동성명에서 모든 미국인에게 9월 20일부터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미 보건 당국은 광범위한 데이터를 검토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하는 면역력을 보강하기 위해 3회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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