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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링컨센터서 최초로 K팝 공연 열렸다
기사입력 2021-08-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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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K팝 디스코 피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아이러브댄스`의 공연을 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에 1000여 명의 젊은이가 모여들었다.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K팝 디스코 피버(K-Pop Disco Fever)'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미국 확진자 수가 점점 늘고 있지만 이날 행사는 예정대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욕에서 이같이 대형 K팝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 문화를 상징하는 링컨센터에서 대규모로 K팝 공연이 열린 것도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뉴욕의 '리오프닝'을 기념하는 링컨센터 주최 행사인 '리스타트 스테이지'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다.

행사 시작 전부터 열성 팬들이 모여들었다.


유명 K팝 가수가 직접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1000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지만, 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열린 까닭에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3000명이 수용 가능한 공간이지만, 입장권은 1000명분만 발행됐다.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DJ 겸 프로듀서인 감마 바이브(Gamma Vibes)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의 곡을 틀었다.

K팝 전문 댄스팀인 '아이러브댄스'가 댄스를 선보였다.

19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프로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새먼더 씨(28)는 "K팝은 역동적이고 사람을 결집시키는 매력이 있다"며 "오래 대기한 후 어렵게 표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링컨센터 측이 뉴욕한국문화원에 공동 개최를 요청해 이뤄졌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뉴욕의 재건을 이끄는 대표적인 행사에 K팝이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서 뉴요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줘 기쁘다"고 전했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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