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연기론을 놓고 여당 내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미 정부 간 합의사항인데다 사실상 훈련이 시작된 만큼 되돌릴 수 없다는 입장과 '남북대화 재개'를 조건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진영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예정대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재확인한 상황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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