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산림 직불제 운영 법률안' 발의 등 임업발전 기여 공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늘(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업직접지불제' 관련 법안 등을 발의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당 수석사무부총장)에게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서삼석 국회의원,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박일용 신안군산림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늘(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업직접지불제’ 관련 법안 등을 발의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당 수석사무부총장)에게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지난해 9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해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육림업·임산물재배업 종사자·산주 등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창호 회장은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 박일용 신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서삼석 의원을 만나 80만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산림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준 것에 감사하며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최 회장은 또 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경영지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산림조합 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습니다.

서 의원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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