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이상 팀, 인천 소재 대학생 참여 조건
도시재생 뉴딜사업(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구상도.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기획에 '대학연계형 공모사업'을 추진합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인천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 1·2동 금창동 일대입니다.

이번 대학연계형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마을정원 화단 만들기 등 지역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신청 조건은 3인 이상 구성한 단체이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지역 소재 대학생이 단체 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합니다.

앞서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시와 LH는 총 2313억 원 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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