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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무섭게 번지네"…英 일주일새 46% 증가 백신 접종이 방어책
기사입력 2021-06-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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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북서부 컴브리아의 한 상점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 출처= 연합 뉴스]

영국 내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보건당국은 1주일동안 3만 5204건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주일 동안 46%증가한 것이다.


델타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에 변이가 있어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1차가 아닌 2차접종까지 완료해야 델타 변이확산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선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총 117명이 사망했다.

그 중 8명은 50세 미만이다.

이들 8명 중 6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1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투여받은 지 21일 만에 사망했다.


영국 보건안전국의 최고 책임자인 제니 해리 박사는 "1차 접종자의 경우 가능한 빨리 정해진 시기에 2차 접종까지 받아달라"며 "백신은 예방효과가 있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한 집에서 일하고, 손, 얼굴 등을 잘 씻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확산여부에 방역당국이 촉각을 집중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전날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델타 변이가 190건이 확인됐고 지역감염 사례가 3건 보고돼 유입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1차 백신 접종 후 델타 변이의 예방 효과는 30%에 그친다.

하지만 2차까지 완료하면 예방효과가 60~88%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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