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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8원 급등 출발…매파적 FOMC 영향
기사입력 2021-06-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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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늘(17일) 두 자릿수 급등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130.2원입니다.

환율은 14.8원 오른 채 출발해 1,13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후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23년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보다 인상 시점이 앞당겨진 것입니다.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7% 떨어졌습니다.

스탠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54%, 0.24% 내렸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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