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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뉴욕증시 상장 추진
기사입력 2021-06-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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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이자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7월 뉴욕 증시에 상장해 100억달러 자금 확보에 나선다.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11일 중국 펑파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코드명은 'DIDI'로 나스닥 증시에 상장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IPO 목표액이 100억달러에 달한다"며 "디디추싱이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되면 기업가치가 1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년 250억달러(약 27조8000억원)를 조달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이후 중국 기업이 뉴욕 증시에서 하는 최대 규모 IPO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은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시장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텐센트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전 세계 15개국, 40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사용자 수는 4억9300만명에 달한다.


디디추싱은 IPO 계획과 함께 발표한 실적 자료를 통해 올해 1~3월 매출액이 42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205억위안)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흑자 전환에도 성공해 순이익 5억위안을 기록했다.


[베이징 = 손일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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