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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노 마스크'…'백신접종률 50%' 미국, 일상복귀 임박
기사입력 2021-05-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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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오는 7월부터 야외활동 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방역 지침이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영화관에서도 마스크를 벗는 등 방역 지침 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 AMC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지침과 공중 보건 전문가와의 협의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극장 투숙객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CDC의 권고안에 따른 것으로 시네마크, 리갈시네마 등 미국 대형 영화관 2곳에서도 함께 시행된다.


리갈시네마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영화관 내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회사는 주 및 지역에 따라 이같은 지침이 현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네마크도 업데이트 된 방역 지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은 영화관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앞서 지난 13일 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항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한 상태다.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0%를 웃돈다.

이는 미국 인구의 50% 이상이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했다는 의미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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