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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만 앞서는 韓…서비스 로봇은 中 독무대
기사입력 2021-05-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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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거침없는 로봇굴기 ◆
한국은 산업용 로봇 활용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서비스 현장에서 쓰이는 서빙 로봇 보급은 아직 미미하다.

그나마 국내에 도입된 서비스 로봇 대다수는 중국산이며 LG전자와 KT·현대로보틱스, 우리로봇 같은 토종 업체들이 조금씩 서비스 로봇을 개발·출시하는 단계다.


국제로봇협회(IFR)의 최신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국내 산업용 로봇 밀도는 근로자 1만명당 868대로 싱가포르(918대)에 이은 세계 2위다.

하지만 서비스 로봇시장은 상황이 다르다.

로봇 업계가 추산한 결과 국내에 지난 1년여 동안 보급된 서비스 로봇은 총 600여 대다.

한 해 수천~수만 대 서비스 로봇이 보급되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비교하면 새 발의 피다.


한국에서 판매·대여되는 서비스 로봇은 푸두로보틱스·키논로보틱스 같은 중국 기업 제품이 대다수다.

국내 기업 중에는 LG전자가 지난해 '클로이-서빙봇'을 내놨고 한국계 미국 기업인 베어로보틱스가 '서비'를 선보였지만 출시 초기여서 보급된 물량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기업들은 한국시장도 수십만 대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글로벌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서비스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네이버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시리즈 '어라운드'를 선보였다.

KT는 최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우리로봇과 제휴해 서비스 로봇과 음성인식 솔루션 '누구'를 결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종혁 기자 /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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