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행' 외치던 임영웅, 실내흡연에 노마스크 민폐…과거에도 실내흡연 논란?

4일 포착된 임영웅 노마스크 실내흡연 모습.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트로트 가수 임영웅(30)의 실내 흡연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임영웅이 건물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고, 여러 사람이 있는 가운데 혼자 마스크를 안 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퍼졌습니다.

해당 장면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진행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현장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내흡연·노마스크 논란과 함께 임영웅이 과거에도 실내공간에서 흡연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미스터트롯' 콘서트 당시 임영웅은 대기실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노출됐습니다.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이 댓글로 임영웅의 흡연 장면을 지적했고, 원본 영상이 이내 삭제됐습니다.

실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으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실내 마스크 미착용은 1차 계도 후 반복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이같은 논란에도 임영웅의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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