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옹진군 상공경도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 완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거 작업에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양환경정화선(인천SeaClean호) 소속 직원들이 투입돼 상공경도 해안가 쓰레기 집중 수거를 실시했습니다.

22㎥ 가량의 폐스티로폼과 폐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들이 수거됐습니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정화선이 운반해 해양쓰레기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됐습니다.

인천시는 향후 유·무인도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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