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IT본부 이전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이전을 진행했고, 지난 19일 모든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NH투자증권 본사는 파크원 타워2 2~18층을 사용하며 2층에는 영업부금융센터와 NH농협은행이 입점했습니다.
NH투자증권 사옥 이전은 구사옥 NH투자증권빌딩 입주 이후 16년만입니다.
그동안 본사 조직이 흩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하나로 합쳐지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NH투자증권은 "여의도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파크원에서 새롭게 출발을 하게 됐다"며 "톱티어 증권사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사옥 이전 기념으로 '새봄맞이 MOVE MOVE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이 계좌개설 후 국내·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 시 기프티콘을 선착순 1천 명에게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할 시 금액에 따라 5~30만 원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고객에게도 거래금액에 따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최대 80만 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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