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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中환율조작국 지정 안할 것"
기사입력 2021-04-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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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다양한 문제로 충돌하고 있는 미국이 환율 문제에서는 새로운 전선을 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사진)이 취임 이후 첫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옐런 장관이 중국을 환율조작국 명단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과의 새로운 충돌을 피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이 매체는 해석했다.


15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반기 환율보고서(주요 교역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매년 두 차례 반기 환율보고서를 통해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발표한다.

1년간 대미 무역수지 흑자 200억달러 초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2% 초과, 외환시장 달러화 순매수 비중 GDP 대비 2% 초과 등의 기준을 모두 넘는 국가가 대상이다.


이러한 기준을 토대로 이번 환율보고서에서는 대만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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