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지난 4년간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에 따르면 순수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2016년 1천199만8천㎡에서 지난해 상반기 2천41만2천㎡로 70%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인의 소유 필지는 같은 기간 120%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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